이 포트폴리오를 쓴 놈에 관하여

강병수 (Byeong-Su Kang)

소개

2019년까지는 인터넷에서 활동할 때에 CenoX 또는 CenoX Kang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다. 그래서 도메인도 cenox.co. 다만 요즘에는 실명을 더 선호하게 되어서 실명을 쓰는 곳이 늘어났다.

2012년 말부터 개발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며 안드로이드 앱,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롬 등등을 만지다가 iOS에 꽃혀 한 우물을 팠지만,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흥미를 느껴 요즘에는 다른 언어나 프로젝트들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SNS를 통해 만나게 된 여러 사람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지만, 협업에 익숙치 않아 팀 활동에서 제대로 된 협업보다는 자기 할 일을 자기가 하는 쪽을 선호한다.

실제로 프로젝트 동기부여는 팀원 또는 주변인들이 만드는 참신한 것들을 ‘내가 만들거나 고쳐 쓰고싶어서’ 라는 곳에서 가장 크게 온다.

대게 관심이 없으면 시작하질 않고, 저질러 놓은 프로젝트를 잘 끝내질 않아 끈기가 없는 본인을 항상 자책하며 사는 중. 코딩은 시작이 절반일 수는 없으니까 시작이 절반이란 말을 절대 신용하지 않는다. 또한 그런것들로 스스로를 위로할 수 없다는 사실에 항상 절망에 빠진다.

이것 말고도 하는 것은?

서버를 구상하고 구동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친한 친구들과 그저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 본인의 장비를 투자해 시작한 WebDAV 나 AFP 같은 파일 공유 서비스를 하다가, 해당 업무는 구입한 NAS에 떠넘기고 다른 작업들을 시작했다.

큰 마음 먹고 투자해서 서버 컴퓨터를 구축해서 웹 사이트 호스팅Git Repository 서비스를 하고 있다. 팔팔하고 젋은 맥미니로 Gitlab Runner와 Xcode Server를 돌리고 있다.

결국 여러가지로 이득은 본인이 보는 중. 최근에는 서버도 쾌적한 공간으로 이사시켜 유사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받고 있다.

정말 심심할 때 그냥 해볼까? 라는 생각이 여기까지 번졌다. 솔직히 인생살면서 지금을 결정짓는 대부분의 순간의 시작은 ‘그냥’이었다.

운전을 좋아한다. 장거리 운전은 특기 중 하나이다.
하루에 12시간동안 총 1400km를 달려본 적도 있다. 혼자서 하면 피곤해 죽을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은근 재밌다.

고지

이 블로그는 Jekyll로 만들어진 포트폴리오 입니다. Jekyllrb.com에서 기본적인 Jekyll 사용 설명서뿐만 아니라 Jekyll 테마 사용자 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ML5 UP의 Phantom테마를 Jekyll에 이식한 사람은 Andrew Banchich입니다.

GitHub에서 Minima의 소스 코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jekyll/minima
GitHub에서 Jekyll의 소스 코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jekyll/jekyll